2021 / 06 / 12

 

[중고]今田勝(Imada Masaru) ‎– A Day In The Paradise : Alouette Shop

今田勝(Imada Masaru) ‎– A Day In The Paradise

 

유유자적 리조트 재즈 훵크 사운드 그 자체. 이렇게 살지는 못해도 들어는 봐야지.

[중고]Carioca – Sunrise Smilin' : Alouette Shop

Carioca – Sunrise Smilin'

 

동북아 브라질리언 퓨전의 최선의 결과물. 실제로 현지 연주자들도 다양하게 참여한 훵크부터 전형적인 보사튠까지 다채로우면서도 완성도가 매우 높다. 포스터포함

[중고]Manhattan Blaze ‎– Venus Eyes : Alouette Shop

Manhattan Blaze ‎– Venus Eyes

 

대규모의 오케스트레이션이 동원된 멜로우한 재즈 훵크의 모범형. 훵키하면서도 세련되고 음악적으로 완성도높고. 즙짜는 음악들 질리면 이런 걸로 후련하게 씻어줘야한다.

[중고]Lalo Schifrin – Towering Toccata : Alouette Shop

Lalo Schifrin – Towering Toccata

 

말 그대로 재즈 + 훵크의 세계. 곁다리로 약간의 클래식과 디스코 테이스트도 들어갔는데 중요한 결론은 무척이나 멋지다는 사실이다.

[중고]Bergendy ‎– Jazz : Alouette Shop

Bergendy ‎– Jazz

 

동유럽의 재즈강국 헝가리 그 중에서도 국민 앙상블이라기에 부족하지 않은 베르건디의 최고작. 싸이키델릭한 바이브는 비교불가.

[중고]Buki Yamaz And Debbie Cameron – Maybe We : Alouette Shop

Buki Yamaz And Debbie Cameron – Maybe We

 

청량하게 쏟아지는 듯한 그루브. 수많은 실용음악과 졸업생들이 찾아 헤매지만 결국 닿는 사람은 극소수인 그 경지. 덴마크의 재즈 훵크 밴드 부키 야마스의 마지막 앨범.

[중고]Rudy Copeland ‎– Rudy Copeland : Alouette Shop

Rudy Copeland ‎– Rudy Copeland

 

프레드 웨슬리, 래리 윌리엄스, 패밀리 브라운 등의 명인들이 잔뜩 참여한 훵크 명반이자 루디 코플랜드의 유일작. 훵크앨범이지만 꽤나 도드라지는 재즈의 영향이 멋지다. 이 시기의 판타지 레이블 발매반들이 언제나 그러하듯이 재즈이면서도 강렬한 훵크여서 좋다.

[중고]Leon Spencer ‎– Where I'm Coming From : Alouette Shop

Leon Spencer ‎– Where I'm Coming From

 

프레스티지나 판타지나 다 고만고만한 크기의 옹골찬 재즈 레이블이다가 70년대말 훵크를 대량으로 쏟아부은 성향이 멋진데 그 대표적인 한 작품이다. 전곡이 뺄 게 없는 필청 브레잌으로 가득 채워져있다. 커팅 재킷이지만 LP는 수프림 카피의 오리지널 프레스.

[중고]Ueda Chikara(上田力) & The Caravan – Funk Over Beethoven : Alouette Shop

Ueda Chikara(上田力) & The Caravan – Funk Over Beethoven

 

클래식과 재즈 훵크를 접목하는 시도는 70년대에 다채롭게 있어왔지만 엄연히 리그의 차이가 존재한다. 우에다 치카라는 이 분야에서는 호드로 치면 대장군이고 얼라이언스로 치면 최고사령관이다.

[중고]Ueda Chikara(上田力) & The Power Station – 警視庁殺人課 オリジナル・サウンドトラック〈Mr.〉 :

Ueda Chikara(上田力) & The Power Station – 警視庁殺人課 オリジナル・サウンドトラック〈Mr.〉

 

넥스트 레벨에 닿아 깨어난 리얼월드가 이런 것이다. 이 분과 비견할 만한 사운드트랙 감독은 아무리 생각해도 오노 유지 선생 한 분 뿐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