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 / 05 / 03

[중고]The Crusaders – Free As The Wind : Alouette Shop

The Crusaders – Free As The Wind

 

크루세이더스의 대표작으로 알려져있는 앨범들이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그래도 이견이 가장 없는 대표작이라면 이 앨범. 명실상부한 밴드의 최전성기 발매작으로 탁월한 연주와 바이브가 담겨있다. 

[중고]Chick Corea ‎– Return To Forever : Alouette Shop

Chick Corea ‎– Return To Forever

 

Timeless Classic.

[중고]Kenny Burrell ‎– 'Round Midnight : Alouette Shop

Kenny Burrell ‎– 'Round Midnight

 

원래 모든 장르가 알려진 앨범만 듣고 나머지는 찬밥이지만 찬밥도 잘 찾아서 섭취하면 영양가가 무시무시하다. 특히 재즈 찬밥들은 원래 선수들 영역이어서 먹는 법 아는 사람들만 찾아먹는 부분. 케니 버렐의 영광의 시대이후 70년대의 완숙한 소울재즈 연주들은 혈기가 지나친 60년대 물건들보다 훌륭하다 생각될 때가 숱하게 많다.

[중고]Art Farmer / Jim Hall ‎– Big Blues : Alouette Shop

Art Farmer / Jim Hall ‎– Big Blues

 

짐 홀의 아랑훼즈가 워낙 유명한데 더욱 정교하고 소편성으로 연주된 아트 파머와의 공작으로 보여준 이 부분이 정말 서늘하고 서정적인 두 사람의 세계를 보여주지 않나 그런 느낌. 

[중고]Paul Desmond Featuring Gabor Szabo – Skylark : Alouette Shop

Paul Desmond Featuring Gabor Szabo – Skylark

 

폴 데스몬드가 정말 사랑한 곡으로 알려진 Take Ten(Take Five의 변주)의 색다른 버전이 담겨있는 앨범. 갸보르 스쟈보의 연주도 평소와는 다르게 절제되고 담담한 톤으로 쿨하게 진행하는 것이 더욱 멋지다.

[중고]Ron Carter ‎– Anything Goes : Alouette Shop

Ron Carter ‎– Anything Goes

 

베이스가 어째서 화성과 리듬을 동시에 지휘하는 악기인지를 보여주는 역작이다. 소울재즈, 라틴 - 브라질리언은 물론 디스코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창작욕이 멋지게 담겨있는 한 장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