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 / 04 / 17

 

[중고]Wishbone Ash ‎– Argus : Alouette Shop

Wishbone Ash - Argus

 

브리티쉬 록의 평양냉면. 어딘지 모르게 이 수준높고 정교한 앙상블이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듣고나면 계속 생각나는 한 장. 튀지 않게 정교한 편곡을 구성하는 것이야말로 엄청난 공부가 필요한 부분. 명반이다.

[중고]Uriah Heep ‎– Look At Yourself : Alouette Shop

Uriah Heep ‎– Look At Yourself

 

반세기가 다 되어가도록 아마 더 좋은 음악은 있을지 몰라도 키보드가 전면에 나서는 프로그 성격이 꽤 도입된 하드록이라면 언제나 이 앨범이 가장 대표작으로 꼽히지 않을까 싶은 한 장.

[중고]Uriah Heep ‎– Return To Fantasy : Alouette Shop

Uriah Heep ‎– Return To Fantasy

 

유리이어 힙 사운드의 핵심을 쥐고있던 키보드 연주자 켄 헨슬리가 참여한 마지막 유라이어 힙의 정규앨범. 사실상 마지막 명작. 게다가 존 웨튼(킹 크림슨, 아시아)이 베이시스트로 참여하면서 야생마같이 달리는 사운드의 중심을 낮추며 훨씬 중후해진 사운드가 멋지다

[중고]McDonald And Giles - McDonald And Giles : Alouette Shop

McDonald And Giles – McDonald And Giles

 

킹크림슨 패밀리 앨범. 그리고 아마도 그 패밀리 앨범 가운데 아예 색채가 꽤 다른 아시아나 아드리안 벨루를 제외하면 가장 브리티쉬 록의 성격에 충실하면서도 뭐 당연히 훌륭할 한 장.

[중고]The Rolling Stones – Sticky Fingers : Alouette Shop

The Rolling Stones – Sticky Fingers

 

세기의 명반